SB에너지에 엔비디아 출자안, 최대 30억 달러로 조정
SBG 산하 미국 SB에너지가 미국 엔비디아로부터 출자를 받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미국시간 15일 보도했다.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출자액은 최대 30억 달러(약 4800억 엔)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오하이오 계획에 관여
SB에너지는 발전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BG가 3월 발표한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에서의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서는, 수전 용량 10기가와트의 시설에 필요한 발전소 건설을 맡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0억 달러 가운데 절반을 해당 오하이오 계획의 계약 체결 시에, 나머지 절반을 SB에너지가 추진하는 신주공개(IPO) 때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BG는 논평을 거부했다.
IPO 준비도 진행
SB에너지는 5월 미국 IPO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9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50억 달러 규모를 조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AI용 계산 기반을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계획에서도 SBG가 남부 텍사스주에서 추진하는 1.2기가와트 사업을 맡는다. 1월에는 미국 오픈AI와 SBG로부터 각각 5억 달러의 출자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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