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급등, 158엔15전 부근까지 개입 관측 확산
엔화 가치 급등
31일 오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급등해 한때 달러당 158엔15전 부근의 엔고·달러약세 수준을 기록했다. 간헐적으로 엔고 흐름이 이어지는 장면이 나타났으며, 시장에서는 정부·일본은행이 30일에 이어 엔 매수 환시 개입에 나섰다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다.
30일 개입 후 등락 거듭
달러/엔 환율은 30일 오전 정부·일본은행의 대규모 엔 매수 개입을 받아 짧은 시간에 약 5엔 하락해 달러당 157엔80전까지 내려갔다. 다만 이후에는 수준을 되돌렸고, 같은 날 밤에는 160엔80전대까지 엔저·달러강세가 진행됐다. 같은 날에는 미 재무부의 지시에 따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통화 매매 시 환율을 확인하는 레이트 체크를 복수의 은행에 요청했다.
추가 개입 관측 확대
31일에는 미 재무부가 시장에 추가 환시 개입 가능성을 전달했다. 복수의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달러·엔 거래에 더해 유로·엔 거래에서도 레이트 체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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