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공격으로 와일드베리즈 창고가 손상, 복구에 1~2년 걸릴 수도
와일드베리즈 창고 화재 피해
러시아 온라인쇼핑 대기업 와일드베리즈는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2곳의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 총액이 500억 루블(약 104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시설 복구에 1~2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으로 직원 8명 사망
우크라이나군은 17일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러시아 서부 탐보프주와 모스크바주에 있는 해당 회사 창고를 무인기로 공격했다. 직원 등 총 8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다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창고가 무인기 제조에 필요한 부품 공급 등에 사용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정당화했다.
키이우와 남부에서도 피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19일 새벽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있었고, 여러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자에 따르면 최소 7명이 다쳤다.
남부 오데사주에서는 18일 놀이공원 부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다. 또 동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와 하르키우주에서도 민가 등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모두 10명 이상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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