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공격으로 인도인 1명 실종, 외무부 우려
승무원 11명 중 10명 구조
인도 외무부는 1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이 공격을 받아 승선해 있던 인도인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 지역에서 상선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극히 우려스러운 사태'라고 비난했다.
미군과 수색 계속
외무부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인도인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10명은 구조됐다. 현재 오만 당국과 함께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승무원 1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긴장 완화 거듭 촉구
이에 앞서 이란 정예 군사조직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을 '무허가 항로'로 통과하려던 선박을 공격해 해협을 봉쇄했다고 주장했다. 미군에 따르면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미군은 8일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인도 외무부는 '우리는 긴장의 즉각적인 완화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의 종결을 거듭 요청하며, 이 지역에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법에 따라 이 지역 국제 수로에서의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항행과 상업 활동을 가능한 한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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