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확정된 북중미 3개국 대회,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대결
북중미 3개국 대회는 16강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고, 일본시간 5일부터 결승 토너먼트 2회전에 들어간다. 우승 후보 스페인은 2025년 6월 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포르투갈과 다시 맞붙는다.
공동 개최 3개국도 모두 생존했다
처음으로 결승 토너먼트 1회전을 통과한 캐나다는 아프리카선수권 챔피언 모로코와 맞붙는다. 멕시코는 잉글랜드와 대결하며, 홈 멕시코시티의 응원을 등에 업고 상승세를 노린다. 미국은 2018년 러시아 대회 3위 벨기에와 맞붙어 조직력으로 개인기에 어떻게 맞설지가 초점이다.
강호 맞대결도 이어진다
일본을 꺾은 브라질은 괴물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와 맞붙는다. 노르웨이는 홀란뿐 아니라 주변에도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다. 28년 만의 16강에서 축구 왕국을 꺾는다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오른다.
직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처음으로 16강에 오른 이집트와, 전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는 파라과이와 각각 맞붙어 모두 FIFA 랭킹이 낮은 팀과 대결하게 된다. 프랑스는 여기까지 모든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3골을 넣었고, 음바페, 뎀벨레, 올리세의 공격진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파라과이는 강호 독일을 승부차기로 몰아붙인 뒤 끈질긴 수비로 승리했다. 우승 후보가 이변을 재현할 여지는 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월드컵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통산 득점도 20으로 늘렸다. 어디까지 숫자를 쌓을지가 관심인 데다, 결승 토너먼트 1회전에서 카보베르데와 120분을 치른 영향이 3일 휴식 뒤 다음 경기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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