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동쪽 해역서 특별 단속…일필 합의에 반발
해상교통 감시 강화
중국 교통운수부는 6일 대만 동쪽 해역에서 해상교통 특별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일본과 필리핀 정부가 5월 해양 경계 획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해경국도 1일 순찰
대만과 인접한 푸젠성 및 광둥성 해사국이 선박을 투입한 데 더해 중국의 해상 경비를 맡는 해경국도 1일 대만 동쪽 해역에서 순찰을 실시했다. 이들 모두 일본과 필리핀 양국 정부의 협상 개시 합의에 반발한 조치라고 주장하며 중국의 주권과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일본과 필리핀, EEZ 경계 협의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5월 28일 회담에서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의 해양 경계를 획정하는 협상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의 EEZ는 대만 동쪽 해역에서 일부 겹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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