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베이루트 남부 공격…헤즈볼라 본부를 표적으로 설명
이스라엘군은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투 종료를 서두르며 전투 중단을 촉구하고 있으나, 억지에는 이르지 못했다.
헤즈볼라 본부를 표적으로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국방장관도 성명을 내고, 군이 레바논의 친이란 조직 헤즈볼라 본부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베이루트 남부에는 헤즈볼라의 지휘 기능이 집중돼 있다고 하며, 이스라엘 측은 이를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규정했다.
로켓 공격과 맞대응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베이루트 공격에 앞선 7일 아침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로켓으로 공격했다. 군은 로켓 발사 장치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휴전 요구는 계속
네타냐후 총리는 7일 '우리의 영토나 공동체에 대한 공격은 용납하지 않으며, 공격이 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헤즈볼라에 경고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투 종료 조건으로 레바논에서의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3일 휴전을 발표했으나 실제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 헤즈볼라 지도자 카셈도 '저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스라엘은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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