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6호가 오키나와 남쪽을 북상, 1~2일 강한 세력으로 접근
태풍 6호는 31일 오키나와 남쪽을 북쪽으로 진행했다. 발달하면서 북상해 6월 1~2일께까지 폭풍권을 동반한 강한 세력으로 오키나와와 아마미에 접근할 전망이다. 이후에는 진로를 동쪽으로 바꾸며 3일께까지 서일본과 동일본에 가까워질 우려가 있다.
교통 영향 확대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오키나와를 오가는 항공편에서 결항이 잇따르는 등 운항에 대한 영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보급 폭우 우려
기상청은 오키나와와 아마미에서 강풍과 너울성 높은 파도, 토사 재해, 침수,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엄중한 경계를 당부했다. 3일까지는 서일본에서 동일본의 태평양 연안에서 경보급 폭우와 강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1~2일 예상 최대 풍속은 오키나와 35미터, 아마미 30미터이며, 최대 순간 풍속은 각각 50미터, 45미터다. 파도 높이는 오키나와 10미터, 아마미 9미터로 예상된다.
1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에서 오키나와 80밀리미터다. 2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에는 오키나와와 아마미 모두 300밀리미터에 이를 전망이다. 3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6호는 오키나와 남쪽을 시속 15킬로미터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이다. 최대 풍속은 30미터, 최대 순간 풍속은 45미터이며, 중심에서 반경 110킬로미터 이내가 풍속 25미터 이상인 폭풍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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