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휴전 60일 연장 협의서 합의에 근접
미·영 언론은 23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방향으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중재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합의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단계적 통항 재개가 포함된다고 한다.
호르무즈 해협과 고농축 우라늄이 초점
관계자에 따르면 합의 내용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단계적 재개에 더해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희석하거나 인도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는 약속이 담길 예정이다.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해상 봉쇄를 완화하고 이란이 해외에서 보유한 자산의 동결 해제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미군 재공격 회피 위한 제한적 합의 모색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 미국의 이란 재공격을 피하기 위해 중재국인 파키스탄 등이 휴전 연장을 위한 제한적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교 협상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수일 내 미군이 이란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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