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당사는 350개 이상의 거래 상품을 제공합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레이더까지 다양한 거래 스타일을 지원하는 계좌 유형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 조건 아래에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Platform

RYOEX는 투명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잘 알려진 차세대 플랫폼 cTrader를 제공합니다. PC,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Tools

초보자부터 전문 트레이더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거래 도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RYOEX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거래 경험을 목표로 하세요.

RYOEX는 전 세계 트레이더를 지원하며 거래 기회를 실현합니다. 서비스 또는 거래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연준 새 의장에 워슈, 개혁과 독립성 내걸고 취임

워슈, 연준 의장 취임…트럼프는 독립성 존중 강조

워슈, 백악관에서 선서

미 연방준비제도(FRB) 케빈 워슈 의장은 22일 백악관에서 취임 선서식을 치르고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를 보지 말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하며 독립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이번 선서식은 연준 본부에서 치르는 것이 관례였던 가운데 약 40년 만에 백악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이 중 20분가량을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차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슈 의장을 치켜세우면서도 '그가 독립적으로, 그저 훌륭한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해 통화정책에 대한 직접적 압박으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은 자제했다.

다만 비판의 화살은 파월 전 의장 재임 기간 이어진 인플레이션을 향했다. 바이든 전 행정부도 언급하며 '미국 국민은 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고 강조했다. 선서는 연방대법원의 카바노 대법관이 맡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토머스 대법관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대법원이 2월 트럼프 관세에 위헌 결정을 내렸을 때 반대 의견을 냈다.

취임식에는 베센트 재무장관, 해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러트닉 상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버지니아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의 글렌 영킨 등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플레이션 억제와 대차대조표 축소

워슈 의장은 선서 후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다'고 거듭 밝혔다. 4월 지명 청문회에서는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억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월이 이끈 연준이 4~5년 전 인플레이션 가속을 놓친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비판하며, '새로운 인플레이션 대응 틀' 등 근본적인 정책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아울러 연준의 자산과 부채를 적정한 규모로 되돌리는 일도 중시하고 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확대를 이어왔다. 청문회에서는 '완만하고 신중한 과정을 거쳐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워슈 의장은 국채 매입 확대 등에 따른 대차대조표 팽창을 '형태를 바꾼 재정정책'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이 재정 확장을 뒷받침하며 정치에 휘말렸다는 문제의식이 있으며, 축소를 통해 재정과의 연계를 줄이고 통화정책에 전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보 발신 재검토에 시장 경계

다만 개혁에는 우려도 있다. 워슈 의장은 연준의 정보 발신 방식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 8차례 회의 중 4차례, 참가자들이 적절하다고 보는 향후 정책금리 수준을 보여주는 도트차트를 공개한다. 연준 이사와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도 각자의 경기 판단과 금리 전망을 적극적으로 언급해 왔다.

워슈 의장은 청문회에서 이런 구조가 정책 결정자들을 전망에 묶어둔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FOMC에서는 선입견 없이 유연하게 논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과 시장의 대화가 줄어들면 투명성이 떨어지고, 새 정책 발표 때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워슈 의장은 22일 취임 선서식에서 물가와 고용의 안정을 위한 연준의 책무를 추구하면 '인플레이션율은 낮아지고, 경제성장률은 높아지며, 실질소득은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과거에는 금리 인하 요구도

다만 청문회와 마찬가지로 당장의 통화정책 방향에는 선을 그었다. 전임자들처럼 워슈 의장도 조만간 의회 증언에 나서 통화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힐 전망이다. 6월 16~17일 FOMC부터는 그가 논의를 이끌게 된다.

최근 고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반면, 휘발유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물가 상승이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있다. 연준 내에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커지고 있지만, 정치적 압박도 높아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슈 의장에게 정책 판단을 맡기는 태도를 보였지만, 그동안 연준에는 직접적인 금리 인하 요구를 거듭해 왔다. 연설이나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압박을 가한 적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파월 의장은 2023년 한 행사에서 1기 트럼프 행정부 시절 가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공언했던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서는 단 한 차례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해 주세요.